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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서식품 회사에 대해

by view7808 202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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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서식품 회사에 대해 

동서식품에 대한 상세 정보

동서식품은 1968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종합 식품 기업입니다. 특히 '맥심', '맥스웰하우스', '프리마', '카누' 등 커피 관련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커피 산업의 역사를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 동서식품의 역사

동서식품은 1968년 5월 23일 커피 전문 기업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생산하고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1970년 6월 미국의 제너럴 푸즈(현 크래프트 푸즈)와 기술 제휴를 맺고 인스턴트 커피 '맥스웰하우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 1974년: 프리마 개발 - 동서식품은 자체 기술로 식물성 커피 크리머 '프리마'를 개발하여 커피 시장의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 1976년: 커피믹스 세계 최초 개발 - 커피, 설탕, 프리마를 황금비율로 배합한 '커피믹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국내 커피 소비 문화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열었으며, 현재까지도 동서식품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1980년: 맥심 출시 - 동결건조 커피 '맥심'을 출시하며 인스턴트 커피 시장의 선두를 굳건히 했습니다. '맥심'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년 넘게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2011년: 카누 출시 - 원두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미분쇄 원두를 첨가한 신개념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를 출시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동서식품은 이 외에도 '제티', '오레오', '포스트'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습니다.

2. 동서식품 주식 정보

동서식품은 비상장 회사로, 일반적으로 **(주)동서(026960)**의 주식을 통해 투자할 수 있습니다. (주)동서는 동서식품의 지주회사이며, 식품 사업 외에도 포장 사업, 다류 사업, 수출입 및 구매대행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종목코드: 026960 (코스피 상장)
  • 지주회사: 동서식품은 (주)동서의 자회사입니다.
  • 주요주주: 김상헌 외 28인이 전체 주식의 67%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배당: 동서는 비교적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서식품(주) 홈페이지: http://www.dongsuh.co.kr

이 주소로 접속하시면 동서식품의 회사 소개, 제품 정보, 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

카누는 2011년 10월 동서식품이 출시한 '인스턴트 원두커피'입니다. 'Cafe'와 'New'를 합쳐 '새로운 커피'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 인스턴트 커피 시장의 주류였던 커피믹스와 달리,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카누의 주요 특징

  • 인스턴트 원두커피: 커피 전문점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처럼, 원두커피를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뒤 동결건조한 커피 파우더에 미세하게 분쇄한 원두 가루를 코팅하여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뜨거운 물에 녹여도 원두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성: 커피 전문점의 커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개별 포장된 스틱 형태로 되어 있어 휴대와 보관이 매우 편리합니다.
  • 다양한 라인업: 카누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여러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기본 아메리카노: 로스팅 정도에 따라 마일드 로스트, 다크 로스트, 그리고 디카페인 등 다양한 맛을 제공합니다.
    • 라떼 시리즈: 바닐라 라떼, 돌체 라떼, 티라미수 라떼 등 풍부한 맛과 향의 라떼 제품들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 시그니처 라인: 더 높은 품질의 원두와 추출 방식을 적용한 프리미엄 라인입니다.
    • 캡슐 커피: 최근에는 캡슐 커피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호환되는 다양한 캡슐 제품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카누는 출시 이후 '책상 위의 카페'라는 콘셉트로 큰 성공을 거두며, 국내 커피 소비 트렌드를 커피믹스에서 원두커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동서식품의 오랜 커피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

출처 : 식품저널 foodnews(http://www.foodnews.co.kr)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은 동서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카누 캡슐' 제품을 직접 체험하게 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북촌에 마련한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이 공간은 '나만의 커피 취향을 재단해 드립니다'라는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콘셉트: '테일러 샵(맞춤 양복점)'을 콘셉트로, 마치 개인의 취향에 맞는 옷을 재단하듯이 커피 캡슐을 추천하고 체험하게 하는 공간입니다.
  • 기간: 2025년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됩니다.
  • 장소: 서울 종로구 북촌 코너스퀘어
  • 체험 프로그램:
    • 캡슐 탐색 존: 카누의 다양한 캡슐 제품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돌체구스토 호환 캡슐 등 총 31종의 캡슐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 캡슐 테이스팅 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시음해볼 수 있습니다.
    • '카누 한 상':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와 함께 북촌의 경치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특징: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소비자가 자신의 커피 취향을 발견하고 브랜드와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처럼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은 동서식품이 새로운 시장인 캡슐 커피 분야에서 소비자와 소통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맥심

'맥심'은 동서식품의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이자, 대한민국 커피의 역사를 함께 해온 상징적인 이름입니다. 1980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 커피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맥심 커피의 역사와 특징

  • 출시: 1980년 동결건조 커피 '맥심'이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동결건조(Freeze-dried) 방식은 커피 추출액을 급속 냉동시켜 수분을 제거하는 기술로, 커피의 맛과 향을 보존하는 데 유리합니다.
  • 커피믹스 시장의 개척: 맥심은 특히 '맥심 커피믹스'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76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동서식품의 커피믹스는 커피, 설탕, 프리마(커피 크리머)를 한 봉지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맥심은 이 커피믹스 시장을 선도하며 국민 커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지속적인 혁신: 맥심은 단순히 과거의 명성에만 의존하지 않고,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취향에 맞춰 꾸준히 제품을 개발하고 리뉴얼해왔습니다.
    • 맥심 모카골드: 가장 대중적인 제품으로,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맥심 화이트골드: 우유가 함유된 '프리마'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 맥심 아이스: 여름철을 겨냥해 찬물에도 잘 녹도록 만든 아이스 전용 커피믹스입니다.
    • 맥심 슈프림골드: 설탕 함량을 줄이고 커피 본연의 풍미를 강조한 제품입니다.
    • 맥심 카누: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맥심 브랜드의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 브랜드 이미지: 맥심은 오랫동안 배우 이나영, 안성기, 공유 등 당대의 최고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해왔습니다. '나의 일상에 한 잔의 커피'라는 감성적인 메시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맥심은 단순한 커피 브랜드를 넘어, 한국인의 일상과 문화를 함께 해온 '국민 커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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