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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조금은 추운 날씨 이제 갓 20대 초반에 젊은 청년이 면접보려 588버스 타고
충무로에 내려서 외삼촌에 소개로 "유니온프로세스" 라는 회사에 면접을 보개 됨니다.
93년도만 해도 아직도 수작업 하는 고바리,에칭, 이런 일들이 있었읍니다.
고바리는 암실에가서 다대카메라로 촬영하고 현상해서 필름의 망점으로 색를 표현할수 있는
전 단개 입니다.필름에는 네가티브필름과 포시티브 필름이 있어요.
네가티브 필름으로 작업도 많이 하죠, 망확대 ,망축소 ...
빨간 적테이프로 누끼도 따고 원색으로 필름이 4장 나오면 아스테이지로 봍여서
임시 로 색상도 보고 카피도 보고 그럴걸 교정이라고 합니다.
충무로는 인공위성으로 봐도 24시간 불이 켜저있는 그런 동내입니다.
물론 영화인들도 많이들 다니시고요.
한국에 인쇄의 70%는 이곳에서 인쇄한다고 보면 됨니다.
저는 수작업하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는 다른일자리 찾아서 이직하는 걸
눈 으로 보았습니다.
플름으로 출력해서 인쇄하던 시절도 이제는 끝이 나고 CTP판으로 출력해서 인쇄하는
시절이 되어씁니다.
점점 추세가 일은 줄어서 출력으로만 하는 인쇄가 대세입니다.
어느덧 저도 설 자리가 없어져가는 시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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